‥뚜레쥬르‥ 클래식 딸기잼 롤케이크

저녁되니까 당이 떨어져서 그런지 디저트가 땡겨서
쿠팡이츠를 구경하다가 뚜레쥬르에 롤케이크가 맛있어보여 주문한
“딸기잼 롤케이크”

추석이 다가오고 있어서 그런지 포장박스에 보름달과 토끼가 뛰어다니네용

박스모양이 약간 앞부분이 대각선으로 나온 신기한 모양이었어요

어렸을적 많이 먹어 본 롤케이크의 기본이죠~~

영양정보 및 원재료명
칼로리가 어마무시 하네요 …. 100g에 밥 한공기 뚝딱 🤭
당류도 40g으로 굉장히 높은편인데요 ㅠㅠ
이런거 다 따지면 아무것도 못 먹죠 …
보고도 잘먹는 저는😑ㅎㅎ

박스의 크기만큼 롤케이크가 들어있어요
상세이미지와 아주 똑같은 모습입니당

손으로 포동포동 때려주고 싶은 비주얼이에요 😄

포장이 굉장히 꼼꼼하고 잘 되어있어요
2중 포장으로 되어있는데 겉부분은 과자봉지 같은 형태의 비닐 포장지로 되어있어요

비닐 포장지 안쪽에는 식품의 변질을 막아주는 산소흡수제가 들어있어요

첫번째 비닐 포장지를 뜯으면 안쪽에는 얇은 롤싸개로 케이크를 감싸고 있어요

⭐️깨알 정보⭐️
롤싸개로 포장 하는 이유...
수분의 증발을 막아 촉촉한 상태를 유지해주고, 외부의 충격에 대한 완화작용도 해준다.

단면의 모습 정갈하고 예쁘게 돌돌 말려있는 롤케이크
얇게 발려진 딸기잼도 맛있어 보이네요~~

음식 사진을 찍을때 플래시를 켜면 좀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것 같아요

겉에 비닐을 벗기니까 고구마 껍데기 벗긴 것 처럼 다 벗겨졌어요 ㅎㅎㅎ

저는 좀 아까워서 다 긁어 먹었답니당😅

빵이 굉장히 스폰지처럼 폭신하고 촉촉해 보이죠~
사이사이에 공기층이 빵이 숨쉬고 있는 것 같아요






:::총평:::

빵이라면 다 좋아하는 저에게는 무난하게 맛있었고,
저의 기억으로는 동네 빵집에 파는 롤케이크는 굉장히 촉촉하고 잼이 듬뿍 들어있었는데 그런 맛을 기대하신다면 추천하지는 않아요

딸기잼 롤케이크도 맛있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크림이 들어간 롤케이크가 더 맛있지 않나 생각했어요

빵이 촉촉하고 폭신하긴 한데 약간은 폭신에 더 가까운 건조한 느낌이었어요 잼하고 같이 먹으면 괜찮았어요 우유나 커피랑 같이 먹으면 더 촉촉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당




가격 : 12,000원 (쿠팡이츠 주문)